파종성 혈관내 응고(DIC)는 단순히 혈소판 수치가 낮거나 PT가 연장되었다고 진단하는 질환이 아니라, 전신적인 응고 활성화와 미세혈전 형성, 응고인자와 혈소판의 소모, 이차적인 출혈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복합적인 상태입니다. 그래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DIC 패널을 확인할 때는 혈소판 수, PT와 INR, aPTT, fibrinogen, D-dimer 또는 FDP 같은 검사항목을 각각 따로 읽기보다 환자의 임상상태와 함께 하나의 흐름으로 해석해야 합니다. 특히 중환자실이나 응급실에서는 검사 결과가 짧은 시간 안에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수치보다 시간에 따른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DIC가 의심되는 환자의 검사 패널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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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6. 0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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